Bi-ski Outrigger Project
Worked on the project to design and produce new components to be attached to Bi-ski by 3D printing.
Unlike Mono-ski, Bi-ski has two skis. Instructors tether their wrists and hands with unbreakable straps and connect it to the back of ski so that speed control and making turn is easier.
I supposed to participate in two ski camps for students with disabilities in March. But we don’t have enough Bi-skis to cover it.
Because our Bi-skis don’t have proper outriggers that provide a support to keep balance of Bi-ski. I invented this components to connecting Bi-skis with ill-fitting outriggers so that I could improve Bi-ski’s stability.
바이스키 역시 대표적인 좌식 스키의 종류다. 모노스키와 달리 바이스키는 두 개의 스키플레이트를 활용한다. 또한 지도자는 손이나 손목에 테더줄을 착용하고 이를 스키 장비 뒷부분에 연결하여 주행 속도를 조절하고 방향 전환을 보조한다.
모노스키와 마찬가지로 장애인스키 중 좌식 스키의 대표적인 형태인 바이스키는 두개의 스키 플레이트를 활용하는 만큼 주행 안정성이 더욱 확보된 스키 종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바이스키가 균형을 적절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바이스키에 부착되는 아웃리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아웃리거의 위치나 각도가 적절히 형성되어 있지 않다면 오히려 주행을 방해하고 스키 균형 확보에 어려움을 주기도 한다. 따라서 본 프로젝트에서는 기존 바이스키 장비의 아웃리거 효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부속품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Before
No outriggers may lead to instability of the ski. This picture is one of the Bi-skis in my university. As you can see in the photo, the outrigger was not attached. We did not have a proper outriggers for this kind of skis. Other Bi-skis were also unable to attach outriggers at all.
The project was carried out shortly when I returned to Korea after completing training with the NAC Mechanic team, and there really wasn’t much time to make something before the ski camp. I knew time was running out.
아웃리거가 없으면 스키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사진에서 볼 수 있듯 기존 아웃리거 구조는 스키 장비의 최후방부에 배치되어있어 주행안정성 확보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는 상태였다.
스키 캠프를 진행하기 전 단시간 내에 해당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상황이었으나 NAC(National Ability Center, USA)의 장비팀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돌아온 직후였기에 한 적극적인 의지로 프로젝트에 착수하게 되었다.
After
The connection part for attaching the outrigger was completed, and suitable screws for this structure were additionally manufactured to increase stability.
기존에 여분으로 확보하고 있던 아웃리거 부품을 활용하고자 해당 아웃리거의 규격에 들어맞는 아웃리거 결합부를 새롭게 설계하였다. 또한 이 과정에서는 공업사에서 판매하는 볼트를 구매, 제작물에 적합한 길이로 재단하여 아웃리거 결합에 활용하였다.
위 사진은 최종 제작물을 활용해 아웃리거를 결합한 장비의 모습이다.
